KBS 직원들이 청와대 앞까지 달려가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 내용을 상세히 알렸습니다.
충격적이고 그냥 넘겨서는 안될 엄중한 사안. 이 영상 인터넷 세상 구석구석까지 전파해 주세요
'이럴줄 알았다' 라고 맘속에서 생각하면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져버린다는게...
6,7 년간 하도 별 협잡질을 다 당하다 보니..
이게 민주주의에서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피부로 와닿지 않는다는게..
이미 나도 모르게 어느정도 길들여 져버렸다???
문제는 그러는데도 불구하고 찍어주는 사람들이이 반이상이라는게......
아.. 정말 이해 안되는 사회현상..
국민의 심판은 민주주의에서는 투표밖에 없는데... Hoe Soo Jang님글
OhmyNews 일부 기사
KBS 새노조에 따르면 해외 특파원, 연수자, 출장자를 제외한 전체 조합원 12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3일간 실시한 이번 투표에는 1104명이 참여, 90.2%의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길환영 사장을 '불신임'한다고 답한 사람은 총 1081명으로 전체의 97.9%를 차지했다.
반면 '신임'한다는 답변은 23명(2.1%)에 불과했다.
KBS 새노조는 오는 19일 대의원 회의를 개최하고 21~23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길환영 사장에 대한 새노조의 신임투표 결과가 공개된데 이어 총파업 찬반투표까지 예정된 만큼 KBS 사태를 둘러싼 갈등은 더 고조될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를 둘러싼 공정성·독립성 논란에서 시작한 KBS 갈등 사태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청와대 보도 개입" 폭로까지 터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양상으로 치달았다.
한겨례에 실린기사
[KBS 기자가 길 사장에게 보내는 편지]
“그 자리에 계신 것만으로 KBS 기자는 공보처 직원”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재인 의원 특별성명 (0) | 2014.05.22 |
---|---|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전문 (0) | 2014.05.20 |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관한 가족대책위 성명서 전문 (0) | 2014.05.17 |
교사 1만5853명 시국선언 "무능한 대통령, 존재할 이유 없다" (0) | 2014.05.15 |
재외학자 1074명 세월호 참사 관련 성명 (0) | 2014.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