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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재인

문재인과 김종인 그리고 이해찬 복당

어제 오늘 또다시 SNS에서 김종인에 관한 논쟁이 뜨겁네요

논쟁 중에도 제가 느끼는 것은 이번 대선에 꼭 이겨야 된다는 의지는 여러분들이나 저나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저의 차이나는 의견에 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밝혀 둘 것은 저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당직자도 아니며 누구 알바도 아닙니다

이곳 블로그를 조금만 뒤져봐도 다 아실 것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자리 잡고 살며 내 조국의 민주화를 갈망하며 살아가는 초라한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문재인이 이번 대선에 승리하길 바라지만 문재인도 김종인도 우리가 정권을 잡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다시 한번 밝혀 둡니다

문제인과 김종인에 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죠

만약에 여러분들 생각과 같이 더민주가 현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고 당을 뒤 엎을 만한 문제가 있다면 문재인은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다 알다시피 그 스스로 모든 권한을 김종인에게 부여하고 떠났기 때문이며 지금도 수수방관 한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맞습니까?

더구나 네팔 까지 날아가서 히밀라야 트래킹 한답니다.

더더욱 안되는 행동이기에 더 큰 비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자! 그가 당을 포기한 것일까요? 정말로 '정계 은퇴하고 떠났으니 알아서 들 하라'는 마음 일까요?

모두들 아니라고 답하실 것입니다

그는 포기한 것도 아니며 정계를 떠난 것은 더욱 아니며 오히려 전보다 더 의지가 불타오르고 지금 그 의지를 더 다지고자 그 먼 곳까지 갔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재인의 행동이 우리가 생각하듯 당이 엎어지고 뒤집힐 상황에 가능한 행동이라 생각되나요?

아니죠? 저는 이번 여행에 하나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김종인에게 보내는 신뢰라는 메세지!

어디든지 믿고 갈 수 있다는 서로 주고받는 무언의 메세지! 맞습니까?

이렇듯 당 내 사정을 우리보다 훨씬 잘 알고 있는 문재인도 믿는데 우리는 왜 믿지 못할까요

물론 김종인의 잘못도 있습니다 문재인을 업신여긴 죄!

왜 문재인이 있는데 우리는 후보가 없다는 발언을 하고 문재인과 대립관계를 맺을까요?

전에도 말 해듯이 문재인을 보호하기위한 전략으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둘의 관계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되었으며 둘 중 누구 한명이 먼저 버린다면 그 사람은 매장 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를 초래 할 것입니다

그러니 김종인은 문재인의 호남 발언으로 파생되는 모든 것을 차단해야 되고 그가 공격 받지 않도록 보호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

이런 관계임을 알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은 나온 것 같습니다

● 이해찬과 김종인

지난 글에 전략가로 얘길 하니 어느분이 전략가 둘이면 더 좋지 않느냐는 반응입니다

말했듯이 이해찬의 약점은 친노 중용입니다 그가 들어 옮으로 인하여 일부든 모두든 친노 세력이 규합 할것은 제가 100% 장담합니다. 걀과 당은 또다시 분열로 치 닫을 것입니다

먼저 기사 하나 보고갑니다 기사바로가기

더민주 지도부가 이 전 부총리의 '자진 불출마'를 원한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우선 등장하는 게 이른바 '친노 패권 청산' 논리다. '친노 패권'은 당 안팎에서 더민주의 '주류세력'을 비판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약간의 적대적 감정이 담겨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여당은 물론, 국민의당도 더민주를 향해 이 '패권 청산'을 요구하고 있다.

이 의원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기자들에게 "생각할 사항이 있어 발표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 의원 스스로 용퇴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정무적 판단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중앙일보 3월12일)

김 대표측 핵심인사는 "이 전 총리 스스로 용퇴하는 수밖에 없다. 본인이 결단하는 모양새가 좋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연합뉴스 3월11일)

우리가 알다시피 이해찬 컷오프 전 당 지도부에서 기간을 두고 자진 불출마선언 할 것을 은연중 강요하며 스스로 물러 나길 기다리는 내용이 기사에 담겨있습니다

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이해찬의 친노 좌장이라는 타이틀은 꼭 제거하고 가야만 되는 상황이었기에 자진 사퇴를 바랬으나 이해찬이 거부한 것이고 결국 정무적 판단이라는 이유를 들어 쳐낸 것입니다

이왕 쳐내면 욕먹을 것 그럴바에야 냉정히 쳐내서 우리는 친노패권 없다는 명분을 확실히 챙기자는 것이었죠

말이 정무적 판단이지 이것은 선거 전략 상 필수불가결한 것이었습니다

어제 논쟁중에 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해찬이 들어오면 분란은 피할 수 없으니 밖에 있어도 우리 편인 그를 굳이 끌어올 이유가 지금은 없다"

너무 치중한 주장일지라도 이 문제 또한 문재인도 일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이유는 이제 다 아실 것입니다

이렇듯 문재인과 김종인의 관계는 지속 되는 것이며 어느 한쪽도 버릴 수 없는 사실을 인정하시고 앞으로 전진하여 우리 다함께 승리의 만세를 부를수 있는 기쁜 날을 함께 만들기를 바랍니다.